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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나눔 | 이다인 | 2020-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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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서울 새남교회 지체 이다인 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계속 통치하여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복음을 믿어왔고 또 그것이 진리라고 믿어왔는데 성경 말씀대로 양식처럼 내 안에서 먹어지는 것이 없는것 같아서 항상 안타까웠었습니다.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생명, 몸의 구원, 거처 등과 같은 말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예배 중에 그리고 제가 하나님께 약속을 믿는다 속으로 선포할 때, 성령님 내게 임하여 주세요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저를 통치해 주셨고 생명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고 양식처럼 말씀이 먹어졌습니다.
또한 제가 고민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에는 또 하나님께서 내 아버지가 되기에는 내가 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과거에 했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마음을 예배 중에 주셨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아들 삼아 주시는 것은 '약속'때문이다. 내가 인간적으로 특별한 어떤 것 때문이 아니라 나에게 아들을 주시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주시는 것이다. 그때부터 저는 아 이게 약속이구나! 진심으로 믿어지면서 성령님께서 임해주시기를 나를 더 온전한 아들로 성장시켜 주길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이번 주 수요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면서 주님 앞에 내가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아들로서 살지 못했던 모습들을 고백하고 회개하였습니다. 꾸준히 나에게서 사람으로서의 선악, 생각이 나올때마다 옛사람임을 인지하고 죽일것을 선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게 해주심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부턴 저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능력과 빛이 나와서 수많은 예비신자들을 예수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서울 새남교회에 수많은 영혼들이 이 약속의 복음을 듣고 믿고 양식으로 먹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렇게 새남교회 지체들과 말씀을 나누면서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체들에게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사랑합니다 지체들이 있기에 저 또한 있는 것 처럼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약속대로 하나님의 아들로 새롭게 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부지런히 생명의 말씀을 먹어 성장할 것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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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장인영 2021.2.2 15:08
아멘~
귀한 생명의 말씀을 동일하게 먹게하시고
함께 나누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권은영 2021.1.12 10:43
청년때에 이렇게 약속을 알고 믿음의 경주를 하니 얼마나 좋아요. 귀한 고백 감사하네요.
진선희 2020.11.5 10:25
하나님의 약속을 나에게 가져 올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곧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예배시간에 그 믿음의 순간이 영 안에서 깊숙히 만져졌나봐요.
귀한 믿음의 고백을 100%공감해요.주님께 영광!
진현주 2020.11.1 19:26
지체의 소중함을 저도 갈수록 느껴요.
한 가정 안에서도 어떤 일을 두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그리스도 몸된 교회도 내 가정이나 다름없고
하나님 일을 함께 의논하며 모이는 시간들을 가질때마다 3인 핵가족에서 대가족의 든든함을 느껴요~^^
한세은 2020.11.1 16:19
아버지 앞에서 아들로서 드리는
정직하고 아름다운 고백에 감동입니다~♡
청년의 때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고 믿어 아들이 되고
자라가는 구원의 여정에 있는 것 만큼
큰 복은 없을 것이기에
교사로서 부모로서 큰 도전을 받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귀한 고백들이 쏟아지길 기대하며
주님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