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

1. 무엇을 전도하나? 전도의 내용은 하나님의 약속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약속이 사람들을 구원하는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하나님의 약속은 사람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하나님이 약속한 성령을 영접하고 성령의 인도대로 약속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는 것입니다. (갈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2. 누가 전도자인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웃을 섬기기 위하여 죽은 것이 복음이라면 이를 본받아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헌신하고 섬기는 사람들이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이 십자가에서 죄 사함을 받은 것이라면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만이 전도해야 합니다. 죄 사함을 받고 복을 받아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삶이라면 부자와 성공자들만이 전도해야 합니다. (마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막3: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도 자신이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전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제자들도 전도할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전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오고 있기에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와 형제들도 그리스도를 증거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천사들도 전도하지 못했습니다. (마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천사들도 전도의 일을 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한 복음을 전할 자격이 없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복음을 전할 자격을 주었다면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는 재림과 천년왕국이 마치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권능의 천사들을 추수하는 일에 사용합니다. 추수는 알곡 생명 추수와 쭉정이 심판 추수입니다. 천사들은 두 가지 추수하는 일에 능력으로 일합니다. (마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그렇다면 성경은 누구를 전도자라고 할까요?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한 몸이 되어 그리스도의 피로 말하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하고 그리스도의 격으로 말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 성장하는 아들들만이 권능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왜냐면 한 몸 된 아들들만이 그리스도의 몸안에 있는 것을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행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행8: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골1:15-18)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그리스도는 예수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죽고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사도와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 전도한 그리스도는 과정을 거쳐 부활의 몸을 입고 승천하여 영광을 받으신 그리스도입니다. 이분은 자신의 몸을 우리의 혼이 들어가 거하는 거처로 내어주십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혼을 영으로, 영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도록 모든 걸 주시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할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거처로 주시는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전도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잠들게 하는 영들이 사람들 안에서 떠나가 믿음의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독주와 포도주에 취한 자들이 정신을 차려 사람들의 주관적인 꿈과 환상을 버릴 것입니다. 종교적 목적을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교리와 간증들을 버릴 것입니다. 이제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된 복음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진리와 생명의 말을 나누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말을 따라 사는 대신에 성령에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의 격을 드러내며 아들들의 삶을 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희귀한 시대입니다. 그만큼 하나님 아버지에게는 전도자들은 소중한 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큰 사랑과 사역으로 전도자들을 세우십니다. 그리스도를 살고 그리스도를 전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우리가 전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