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2025-06-01] 주일축제예배_새남교회_이민준 목사 | 이민준 담임목사 | 2025-0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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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들이 이동하는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7: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엡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나님 아버지가 거하는 곳은 모든 피조물 보다 먼저 낳은 그리스도 안입니다. 사람들의 혼도 이곳에 택하여 존재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고향은 성부와 함께 사는 그리스도 안입니다. 2. 예수 안에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가 이동하는 첫 번째 거처는 세상에 보냄을 받은 예수님의 몸 안입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 첫 번째 거처도 세상에 사는 사람의 몸입니다. 즉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의 혼은 인간의 몸으로 이동합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창세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인간의 몸을 입은 그리스도 안에 함께 동거합니다. 사람들의 혼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동하여 인간의 육신의 몸 안으로 들어와 삽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의 뜻은 아담의 후손이 되는 산 혼들이 예수님 안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몸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들의 죄의 값을 담당하고 생명 구원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간의 몸을 입은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버려져야 합니다. (마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하나님 아버지는 성자를 속량 제물로 바칠 때 분리되어야 합니다. 성부가 제물이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성자를 죽음에 버리는 것은 나의 죄의 값을 지불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자신의 죄의 값을 함께 치르기 위해 옛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죽게 하고 버림을 받게 합니다. 이때 사람들이 예수님 몸 안으로 이동하며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버려집니다. (히13:12-13)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3. 그리스도의 몸 안에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사람들이 두 번째 이동하는 곳이 그리스도의 몸 안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활의 몸을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들이 거할 거처로 허락하지 않습니다. (요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요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롬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의 몸은 구원의 방주와 같습니다. 그리고 성부의 집이며 우리들의 집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성부와 성령과 성자의 몸이며 우리들의 몸이기도 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영생하듯이 우리들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하게 되어 천국에서 영생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인자 예수님의 몸으로 이동하여 죄의 값대로 죽고 버려짐으로 심판을 받은 것과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동하여 영원한 죄 사함과 하나님의 아들들로 거듭남과 부활의 몸으로 자라는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은 빅 뉴스입니다. 그 다음 이동할 것은 부활의 몸을 입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집과 몸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뜻이 되는 구원을 이루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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