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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의 교인의 정체[2025-08-31]주일축제예배_새남교회_이민준 목사 | 이민준 담임목사 | 2025-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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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7절 개역개정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초대교회의 교인의 정체 1. 제자 (행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18: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예루살렘과 안디옥 교회에서 지체들을 제자(maqhtw/n 메데테스, 배우는 자)라고 한 것은 사도들을 통해 가르침을 받는 것에서 일컬어진 칭호입니다. 초대교회는 사도들의 증거와 가르침을 통해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를 따라 약속된 복음을 믿고 생명 구원을 이루는 제자들이었습니다. 2. 지체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엡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초대교회는 교인들을 지체(me,lh) 멜로스, 몸의 부분)라고 했습니다. 이때부터 그리스도의 몸에 한 몸이 되는 지체라고 호칭했던 것은 교인들의 정체가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을 받은 아들들이며 장차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입는 아들인 것을 의미합니다. 3. 성도 (행26: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롬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초대교회는 교인들을 성도(a`gi,wn 하기오스, 신성한, 거룩한)라고도 불렸습니다. 이는 교인들을 사람들과는 구별된 신성하고 거룩한 존재로 구별한 호칭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인정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뿐입니다. 4. 우리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5:9-10)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약1: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롬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벧전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 된 지체로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우리’입니다. 5. 형제 (히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은 초대교회의 교인들을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고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지체들을 한 형제(avdelfoi, 아델프호스, 한 태에서 난 형제)로 낳으셨기 때문에 형제라고 불려지게 했습니다. 6. 그리스도인 (행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안디옥 교회에서 교인들을 그리스도인(Cristianou,j,크리스티아노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자)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교인은 더 이상 사람들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의 기름 부음을 받은 아들들로 인정한 것입니다. (행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갈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초대교회의 정체는 하나님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새남교회 교인들의 정체도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새남의 지체들이여 더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고 섬기는 일을 멈추고 그리스도와 한 몸 된 아들들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아버지께 예배하고 아버지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새 가족을 양육하는 아들들이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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