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약속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이 약속은 시대를 초월하여 동일한 한 약속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약속이 무엇이며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성경에 기록되고 성취된 약속은 오직 하나 입니다. 

1)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의 약속. 

 그리스도는 태초로부터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의 혼에게 하신 약속은 무엇일까요?

(엡1:4-5)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창세전에 그리스 도안에서 사람의 혼은 이미 선택을 받아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존재하는 혼들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딛1:2-3) (2)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신학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국가교회로 타락하면서 약속을 버렸습니다. 국가와 교회의 이권을 위한 교리와 규례로 만든 것들을 진짜 하나님의 약속으로 대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국가와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상황과 무관하게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상황에 맞는 새로운 교리에 의한 약속을 만듭니다. 그것은 에덴에서의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해 모든 아담의 후손이 된 인류에게 죄가 대물림이 되어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 되었다고 믿는 원죄 론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이와 같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속한 것이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죄를 속량하는 것이라고 교리 화 했습니다. 이러한 교리는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것이었습니다.  

 이를 더 강화하여 어거스틴은 선행적은총론을 주장하여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사람들은 죄인이며, 죄인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주심으로 구원이 완성되었고 이를 믿는 이들이 믿음과 의인이 되어 구원을 받는 것으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은 인간들의 죄 사함이며 이것이 구원이라고 정했고 이를 반대하는 이들은 이단으로 정죄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갈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골1:20-22) (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엡1:7) (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롬7:4) (4)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고후5:17) (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처럼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죄인으로 전락한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주는 것으로 약속한 것이 아닙니다. 창세전부터 선행된 약속한 것은 약속의 자손이 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사람들의 죄를 그리스도 안에서 속량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아들의 영으로 거듭나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생명의 몸을 주십니다.    

2) 에덴에서의 약속.

(창2:910) (9)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3:23-24) (23)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에덴에서의 죄는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한 생명나무의 과실을 거절하고 하나님과 무관하게 자신의 지식과 선으로 사는 선악과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봉쇄되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생명나무에 가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에덴에서는 생명나무와 지식의 나무를 통해 약속을 나타냈습니다. 

(요15:5)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3)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창12:1-3)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17:10-11) (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생명나무에 접붙임이 되기 위해 지식의 나무에서 절단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할례, 물세례( 침례)입니다. 이는 예수의 몸과 십자가에 연합함으로 성취됩니다.   

(창18:10) (10)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아브라함과 우리들이 하나님께 받은 약속은 할례를 통해 사람으로 사는 인생을 포기하고 약속대로 새로운 민족이 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를 원하는 것과 우리들을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약속의 복을 받게 하는 것을 위해 전달자가 되는 것입니다. 

(갈3:8) (8)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4.이스라엘에게 하신 약속.

(출19:5-6) (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신30:15-16) (15)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에게 하신 약속은 약속의 땅을 얻어 복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이방의 나라를 위한 제사장의 나라가 되어 이방인들이 생명의 복을 받는 통로로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명과 율법을 지켜야 한다. 이를 온전하게 지키는 것은 무엇일까요? 

(갈3:19) (19)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3:23-24) (23)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롬8:3-4)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율법을 지키는 것은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율법의 소송에 그 형량을 복무를 해야 율법을 완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율법의 요구대로 죄를 속량하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버려지는 것입니다.  

(행1:4-5) (4)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1:8)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2:3-4)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이방인에게 하신 약속.

(창12:3)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행2:36,39) (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9)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롬4:21-24)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갈3:13-14) (1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장자들을 통한 약속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해 세상의 모든 민족이 신령한 복을 받아 아들들이 되는 복을 약속했습니다. 

(롬11:25-26) (25)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이처럼 하나만 약속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돌아와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믿는 이들을 영접하여 그리스도의 몸 안에 서 그리스도의 피와 영과 생명을 분급해 주심으로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몸과 한 몸이 되게 하여 하나님과 함께 사는 영생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인생과 세상에서 어떤 열매와 성과를 맺게 하는 약속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아들의 혼으로만 분별하여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만 주시는 약속의 열매만을 꼼꼼하게 챙기십시오.